영화 <야당>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
브랜드 인지도 캠페인
- Client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Category 엔터테인먼트
- Period of work 2025. 02. 04 ~ 2025. 05. 17

- Challenge
영화 <야당>은 국내외 대작이 동시에 개봉하는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개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과제는 두 가지로 요약되었습니다. 첫째, 경쟁작들 사이에서 핵심 타겟인 19-49세에게 영화의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키는 것, 그리고 둘째, 개봉 주간에 모든 매체를 동원해 예매율을 최고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습니다.

- Strategy & Execution
핵심 타겟인 19-49세의 일상을 TPO(시간, 장소, 상황) 관점에서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전략을 시작했습니다. 이 분석을 기반으로 타겟의 하루 동선 전체를 커버하는 15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플랜을 설계하고 집행했습니다.
1. 온라인 인지도 확보
첫 단계로, 타겟의 일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공간을 선점했습니다. 유튜브, 카카오, 네이버, 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에 고주목도 상품을 집중시켜 '요즘 가장 화제인 영화는 <야당>'이라는 인식을 심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광고 회피가 어려운 네이버 지도 스플래시, 카카오 CPT(시간 보장형 광고) 등을 활용해 단기간에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2. 오프라인 경험 연결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이 끊어지지 않도록 오프라인 경험을 긴밀하게 연결했습니다. 타겟의 주된 이동 경로인 출퇴근길을 중심으로 택시, 고속버스터미널 DOOH(디지털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접했던 광고를 오프라인에서 다시 마주치게 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친밀감을 자연스럽게 높였습니다.
3. 예매 전환 및 입소문 확산
높아진 인지도를 실질적인 예매로 전환하기 위해 두 가지 접근을 병행했습니다. 먼저, 직장인 커뮤니티(블라인드, 리멤버 등)를 대상으로 예매권 이벤트를 진행해 직접적인 예매율 상승을 유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광고 느낌을 지운 '자발적 후기' 형태의 콘텐츠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입소문과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했습니다.


- Result
영화 <야당>은 최종 관객 337만 명을 동원해 2025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 기록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입니다.
주요 마케팅 성과 역시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캠페인은 총 6억 회 이상 노출되었고, 핵심 타겟인 19-49세에게는 약 90%의 도달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비용 효율 측면에서도 당초 제안보다 CPM 69%, CPC 62%, CPV 55%를 절감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증명했습니다.
